찰스왕세자1 수전허시,영국여왕의 '넘버원 헤드걸'(+61년간 그림자 내조) 필립공 장례식때 여왕의 가장 힘들고 외로웠던 여정을 돕는 87세의 최측근이 있다. 그녀의 이름은 수전허시이다.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의 장례식이 열린 윈저성. 아들 찰스 왕세자 등 직계 가족 9명은 필립공의 관을 싣고 장례식장인 성조지 예배당으로 향하는 운구차 뒤를 따라 걸었다. 여왕은 별도로 벤틀리 승용차를 타고 예배당에 도착했다. 이때 승용차 안 여왕의 옆자리에 노년의 한 품위 있는 여성이 앉아 있었다. 여왕이 가족만큼, 어쩌면 가족보다 더 의지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 존재로 여겨졌다. 영국 언론들은 이 여성을 집중 조명했다. 이 여성은 87세의 수전 허시로 밝혀졌다. 1960년 왕실 직원으로 채용돼 여왕에게 답지하는 수많은 편지에 답장하는 업무를 맡으며 여왕을 보필하기 시작했다고 한.. 2021. 4. 21. 이전 1 다음 반응형